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(문단 편집) ==== 문건 작성 경위 ====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과 문건 내용을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, 또 박 전 청장에게 이른바 ‘십상시 모임’ 내용을 알려준 인물로 지목된 김춘식(43) 대통령국정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등 3명이 모두 [[동국대]] 동문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. 김 행정관은 박 전 청장과 지난해 [[동국대]] 동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게 됐고, 박 경정은 박 전 청장과 동국대 [[경찰행정학과]] 대학원 박사과정에 다녔다. 박 경정은 검찰 조사에서 “박 전 청장이 비밀회동설을 내게 알려주면서 김 행정관으로부터 들은 것이라고 했다”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. 또 박 전 청장과 박 경정은 학연 외에 같은 TK(대구경북) 출신으로, [[경북]] [[경산시]] 출신인 박 전 청장은 [[경산중학교]]를 나온 박 경정과 오랜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. 특히 보고서 밑그림을 던져준 것으로 지목받은 박 전 청장은 같은 경산 출신이자 ‘3인방’ 중 한 명인 [[안봉근]](48)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과 친분이 두텁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 박 전 청장은 부인하고 있지만, 검찰 조사 결과 그가 안 비서관과 자주 교류해온 사실이 드러나면 ‘국정개입 동향 보고’ 문건의 신빙성에 대한 판단도 달라질 수 있다. ‘정윤회 씨 국정개입’ 문건을 처음 보도한 <세계일보>는 이날 ‘안 비서관이 박 전 청장에게 정윤회와 그를 따르는 비선 모임의 동향에 대해서도 일부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’면서, 문건 출처가 안 비서관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. 하지만 안 비서관은 이날 “정부 출범 뒤 박 전 청장과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”고 부인했으며, 청와대 안팎에서도 안 비서관이 박 전 청장에게 내밀한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들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많다.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bluehouse/668360.html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